싸이 4번째 기네스북, “젠틀맨 24시간 가장 많이 본 영상”

가수 싸이의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가수 싸이가 통상 네 번째 기네스 기록을 갖게 됐다. 싸이의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24시간 최다 동영상 조회 세계 신기록을 세운 것. 

기네스북 홈페이지인 기네스월드레코드닷컴에 따르면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지난 13일 공개된 후 24시간 만에 3840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싸이의 기네스 기록은 이번이 벌써 네 번째다. 싸이는 지난해 글로벌 히트곡 ‘강남스타일’로 ‘가장 많이 본 온라인 동영상’,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온라인 동영상’, ‘조회수 10억 건을 기록한 첫 번째 동영상’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신곡 ‘젠틀맨’으로는 처음 기네스북에 오른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30일 오후 4시 현재 2억5574만9819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한편, 싸이는 지난 25일 ‘젠틀맨’ 홍보를 위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30일 오후 7시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을 찾아 메이저리거 류현진을 응원하며, 내달 3일에는 NBC TV 생방송 ‘투데이쇼’에 출연해 ‘젠틀맨’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